테라스 더치커피전문점에서만 드실수 있는 테라스 에스프레소용 블랜딩을 해보려고 해요! 그럼 블랜딩이 뭔가요? 말 그대로 여러가지를 섞는다는 개념을 이해 하시면 되요! 커피의 블랜딩이란? 원산지별로 각각의 생두의 특징과 맛을 조화롭게 표현하고자 할떄 또는 부족한 맛이나 향을 보충할때. 상업적으로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각자의 매장에 고유의 색깔이나 특색있는 커피를 표현하고 싶을때 하는 용도로 사용되요! 오늘 블랜딩 하게될 생두 종류에요! 브라질생두는 대체로 중립적인 성격이 강해서 블랜딩을 할때는 베이스역할을 하게 되요! 과테말라는 화산지역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스모키한 향이 나는것이 특징이죠! 케냐는 아시겠지만 아프리카 최고의 커피로 유럽인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커피에요! 테라스 커피에서 사용하는 케냐AA의 특징으로는 강렬한 향을 포함하고 무겁지 않은 맛이 일품이죠! 덜익은 새콤한 맛도 특징이에요! 커피맛을 아시는 지인께 이번명절에 더치커피선물 하시면 아주 만족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베이스로 사용될 브라질 생두에 모습이에요! 투입되기전 모습이에요! 매장에서 사용될 블랜딩용 로스팅이라 풀시티 후반에 배출할 예정이에요! 에스프레소용인데 저는 에스프레소용원두라고 하더라도 그렇게 강하게 볶지는 않는 편이에요! 너무 강한맛보다는 깔끔한 맛을 위주로 볶다보니 일반적인 에스프레소용 로스팅을 하지 않아요! 자 이제 다 되었네요! 배출되고 있는 브라질 원두모습이에요! 다음은 콜롬비아 생두에요! 보통 블랜딩을 할때 3가지의 생두에서 많게는 5~6가지의 생두를 섞기도 해요 우연하게도 브라질과 콜롬비아의 배출온도와 배출시간이 거의 비슷하네요! 불과 몇초 차이네요!^^ 콜롬비아 원두의 배출되고 있는 모습이에요! 콜롬비아도 풀시티중후반으로 계획했어요! 요건 과테말라의 모습인데 그 이전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이런~~! 블랜딩 준비하고 하느라 나머지 1종을 찍지 못했네요! 총 4가지를 각각 싱글 로스팅을 한후 블랜딩을 해요! 블랜딩하는 방법은 두가지 인데요! 로스팅하기전에 생두단계에서 원하는 생두를 비율에 맞추어 함께 블랜딩하는 방법과 저처럼 각각의 생두를 싱글 로스팅을 한후 나중에 비율에 맞추어 블랜딩하는 방법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요! 저도 처음에는 생두를 비율에 맞추어 함께 로스팅을 했는데 단점은 생두마다 각각의 로스팅 포인트가 틀린 생두가 섞일경우 개성이 살아나지 않는 단점과 원하는 맛이 표현안된다는 단점이 있어서 저는 사용하지 않아요! 장점은 시간이 많이 절약되죠^^ 가운데 보이시죠?! 테라스 더치커피전문점에서 사용될 테라스 타입 에스프레소용 원두1kg이 포장 되어진 모습이에요! 원두블랜딩에는 로스터마다 생두의 비율이 비밀이에요! 그래서 절대 안가르쳐줍니다.^^ 맛집에 비밀레시피인셈이죠! 테라스 더치커피에서도 원두 블랜딩 비율과 더치커피를 만들때 커피의 비율과 물의 비율,추출수율과 추출시간도 비밀로 간직하고 있답니다.! 이번 명절에는 세제나 스팸대신 더치커피를 선물해 보시는건 어떠세요? 발렌타인데이선물이나 스승의 날선물로 더치커피도 잘어울린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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