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예가체프 커피로스팅 방법
오늘은 꽃향기가 일품인 에티오피아예가체프 생두를 가지고 예가체프커피 로스팅을 해보려구요!
오늘 커피로스팅을 하려는 에티오피아생두 10kg입니다.
우선 10kg의 에티오피아생두를 썩거나 이물질을 골라내는 핸드픽을 해야 한답니다.
가끔 돌맹이가 나와서 제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기도 해요!
왜냐하면 그대로 커피로스팅후 그라인더로 그라인딩 하게 되면 그라인더날이 부셔져서 큰 비용과 시간적인 손해를 보게 되기 때문이에요
예가체프생두 핸드픽중 발견한 녀석! 첨에는 옥수수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옥수수가 아니고 생두네요!
저는 에티오피아예가체프의 특징인 꽃향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투입온도는 220도 로스팅기계는 반열풍식 이지스터 열량은 최대 가스압은 1.5 댐퍼는 최대한 개방 으로 1kg의 예가체프 생두를 투입합니다.
투입후 9분대가 들어서자 첫번째 발열반응인 1차 팝이 터지기 직전에 모습이에요!
1차 팝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 예가체프원두 의 모습 이때 발열반응이 일어나면서 향긋한 자스민 향이 올라온답니다.^^
1차 팝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네요 저는 약볶음으로 이제 배출할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이제 배출~~~ 배출하면서 로스팅실 한가득 은은한 자스민향이 로스팅실을 가득 채우고 있네요! 이때가되면 가장 기분좋아지는 시점이랍니다. 커피에서 이런 향도 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요!
잘 보이시나요? 사진에서는 거뭇거뭇하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브라운색에 가깝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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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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