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명작 일기 소크라테스의 변명

시카고 플랜 고전100권 끝내기 중에 예전에 읽었던 책 

철학하면 떠오르는 몇명 기억이 나지않는 인물중에 소크라테스가 빠지면 살짝 서운한 소크라테스에
관한 책
소크라테스가 재판을 받는과정에서 본인의 죄에 대한 변명(변론)과 감옥에 투옥되고  나서
도망칠수있었지만 도망치지않는 이유

그리고 당당히 독배를 마시고 죽음에 이루는 과정

소크라테스에 대해서 다른 사람이 보고 들은 내용들이 적혀있다

변명은 소크라테스가 재판을 받은 과정에서 본인을 변론하는 이야기
크리톤,파이돈은 각각의 인물이 기억하는 소크라테스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들

소크라테스가 독배를 마시고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고
죽기직전에 아스클레피오스에게 닭 한마리를 빚졌다는 이야기를 하며 눈을 감는다!
많은 동물중에 하필 닭일까? 진짜 빚을 졌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악법도 법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긴 소크라테스 
그 악법때문에 죽음을 택한 인물 충분히 도망칠기회가 많은데 끝까지 소신을 지킨 철학자로 기억에 남는다!

그리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서 쉽게 읽었던 고전 도서 소크라테스의 변명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500년된 수원보호수 영통에 느티나무가... 충격!
얼마전 수원보호수로 지정된 500년이나 된 영통에 느티나무가 부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완전충격이었는데 지금 보니 더 충격이네요!

출퇴근때문에 오며가며 항상 봐오던 500년된 느티나무가 저렇게 되다니....
기사를 보니 예견된 사항이라고 보호수관리청이 신경도 안썼다고 하는데
수원보호수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영통 느티나무하면 꽤 유명하고 자랑인데
500년씩이나 버티던 나무가 태풍도 아니고 비바람에 저렿게 되다니....

그나마 다행인건? 뿌리는 살아있다고?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수원보호수가 느티나무만 있는건 아니겠지만 다른 나무들도 걱정이네요!
제발 오래된것들은 잘 관리해서 후손들에게 잘 물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