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로스팅 go!go!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로스팅을 시작해볼께요   ​ ​ 우선 필요한 만큼 정성들여 핸드​픽을 합니다. 결점두를 골라내는 작업인데 이물질이나 벌레먹은 콩,곰팡이가 있는 콩들은 로스팅시 고약한 냄새를 만들어 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떄문에 간혹 어떤 분들은 로스팅후에 결점두를 골라내시는 분도 계시는데 시간은 단축되지만 로스팅후 원두의 색깔 떄문에 결점두가 잘보이지 않고  잡내도 배이기 떄문에 저는 번거로워도 생두단계에서 한번 로스팅후 한번 더하는것을 고집합니다. ​ ​ 자 따끈따끈 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오늘의 로스팅 포인트는 풀시티로 볶아 보았습니다. 콜롬비아 특유의 다크초콜릿맛을 살리기 위해 2팝초중반으로 볶아 봤습니다. ​ 이제 가스 2~3일 배출되고 나면 맛있는 커피가 완성 됩니다. 이번 원두로는 더치커피를 내릴까 합니다. 깔끔한 뒷맛이 일품인 더치커피로 내려서 단골손님들께 시음행사를 하려고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