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생두가공방식 허니프로세스
영통경희대로스터리카페 디코드커피에서 알려드리는 커피생두가공방식 오늘 세번째 시간
허니프로세스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허니프로세스방식은 커피생두 가공방식중에 하나인데요 아래에 다시 설명드리겠지만 허니프로세스는 내추럴과 워시드 중간정도의 방식으로 허니프로세스에도 세부로 들어가게 되면 다양한 허니프로세스 방식이 있답니다
또한 커피가공방식중에는 내추럴, 워시드,허니프로세스 이외 무산소발효라던지 럼발효 그외 다양한 형태의 가공방식이 있답니다
디코드커피에서도 무산소발효 럼발효 생두를 많이 로스팅하고 있는데요 발효방법에 따라 다양한 향과 맛이 생두상태부터 나오면서 커피로스팅된 이후에도 은은하게 발현되는걸 보면 정말 신기할따름입니다.^^
*허니 프로세스(Honey Process)**는 커피 가공 방식 중 하나로, 내추럴(Natural) 프로세스와 워시드(Washed) 프로세스의 중간에 위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커피 체리의 과육과 점액질(뮤실리지, mucilage)의 일부를 남겨둔 채로 커피를 건조시키기 때문에, 달콤한 맛과 깨끗한 산미가 함께 나타납니다. **"허니"**라는 이름은 점액질이 마치 꿀처럼 끈적이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지, 실제로 꿀을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허니 프로세스의 과정
- 커피 체리 수확:
- 허니 프로세스는 잘 익은 커피 체리를 수확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이때의 수확 과정은 내추럴 또는 워시드 방식과 동일하게, 성숙한 커피 체리만을 골라냅니다.
- 탈과(Depulping):
- 수확한 커피 체리는 먼저 과육과 껍질을 제거하는 탈과 과정을 거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완전히 세척하지 않고 점액질의 일부를 남긴다는 것입니다. **점액질(뮤실리지)**은 커피 체리 속의 당분과 점착성 물질로, 허니 프로세스에서는 이 점액질을 부분적으로 남긴 채로 건조 과정을 진행합니다.
- 남기는 점액질의 양에 따라 화이트 허니(White Honey), 옐로 허니(Yellow Honey), 레드 허니(Red Honey), **블랙 허니(Black Honey)**로 세분화됩니다. 점액질이 많이 남을수록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커피의 단맛이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 건조:
- 점액질이 남은 상태의 커피 원두는 건조대에 펼쳐져 햇빛 아래에서 건조됩니다. 이 과정에서 과육의 당분이 원두에 스며들어 커피에 달콤한 맛을 더해 줍니다.
- 건조 시간은 내추럴 방식보다 짧고, 워시드 방식보다는 깁니다. 이 건조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원두를 뒤집어줘야 하며, 습도와 온도를 잘 조절하여 과도한 발효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껍질 제거:
- 건조 과정이 끝나면 남아 있던 점액질과 껍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탈각(hulling)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커피 원두는 보관과 로스팅을 위한 준비가 됩니다.
허니 프로세스의 특징
- 균형 잡힌 단맛과 산미:
- 허니 프로세스 커피는 내추럴 방식처럼 달콤한 맛이 나지만, 워시드 방식의 깨끗한 산미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허니 프로세스에서 점액질이 커피에 남아 있어 과일의 당분이 커피 원두에 스며들면서 생기는 특징입니다. 특히 과일향과 꿀 같은 단맛이 부드럽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바디감:
- 허니 프로세스로 가공된 커피는 묵직한 바디감을 자랑합니다. 점액질이 커피 원두에 남아 있는 상태로 건조되기 때문에, 커피에 더 깊은 맛과 질감이 더해집니다. 특히 레드 허니나 블랙 허니 같은 방식으로 점액질을 많이 남기면, 커피의 바디감이 더욱 강조됩니다.
- 발효 과정의 절제:
- 허니 프로세스는 내추럴 방식처럼 발효가 과도하게 진행되지 않도록 관리되며, 이로 인해 커피의 균형 잡힌 맛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발효와 건조가 이루어지면, 커피는 깨끗하면서도 복합적인 향미를 유지하게 됩니다.
- 다양한 허니 프로세스의 종류:
- 허니 프로세스는 남겨진 점액질의 양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됩니다. 점액질이 적을수록 가볍고 산뜻한 맛을 내고, 많을수록 묵직한 바디감과 강한 단맛을 냅니다.
- 화이트 허니(White Honey): 점액질을 거의 제거한 상태로 가공한 커피. 산미가 돋보이며, 깔끔하고 가벼운 맛이 특징입니다.
- 옐로 허니(Yellow Honey): 점액질이 조금 남은 상태로 가공된 커피. 균형 잡힌 산미와 단맛을 자랑합니다.
- 레드 허니(Red Honey): 점액질을 많이 남긴 상태로 가공한 커피. 달콤하고 깊은 맛이 특징입니다.
- 블랙 허니(Black Honey): 점액질을 가장 많이 남겨두고 건조한 커피. 과육의 당분이 원두에 강하게 스며들어, 가장 풍부한 바디감과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허니 프로세스는 남겨진 점액질의 양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됩니다. 점액질이 적을수록 가볍고 산뜻한 맛을 내고, 많을수록 묵직한 바디감과 강한 단맛을 냅니다.
허니 프로세스의 장점
- 복합적인 맛:
- 허니 프로세스 커피는 달콤함과 산미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적인 맛이 특징입니다. 내추럴 커피의 풍부한 맛과 워시드 커피의 깨끗한 산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 환경 친화적:
- 허니 프로세스는 워시드 방식처럼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물 절약 효과가 큽니다. 이는 특히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매우 유리한 방식입니다.
- 다양한 맛의 표현:
- 허니 프로세스는 점액질의 남는 양에 따라 다양한 맛을 표현할 수 있어, 커피 농부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커피의 개성을 살릴 수 있습니다.
허니 프로세스의 단점
- 관리의 어려움:
- 허니 프로세스는 건조 과정에서 매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점액질이 남아 있는 상태로 건조되기 때문에, 습도와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 긴 건조 시간:
- 점액질이 많이 남아 있을수록 건조 시간이 길어지며, 이는 내추럴 방식보다 더 많은 관리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허니 프로세스의 주요 생산지
허니 프로세스는 주로 중남미 지역, 특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니카라과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이 지역은 워시드 방식과 내추럴 방식 모두 사용되는 곳으로, 허니 프로세스가 그 중간 지점에서 커피의 맛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디코드커피에서는 코스타리카 니라카과 커피를 만나 보실수있어요
물론 수원당일로스팅 원두로 가장신선하게 집에서 홈카페로 즐기실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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