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씨앤모아 수원뷔페 탐방기! 지난 주말 장모님과 처제가 집에 오셔서 점심 식사 대접을 하려는데 수원에 맛집은 거의 다 가본 상태라 어디 없나 하고 고민하던중 영통에 씨앤모아 라는 해물뷔페가 있다길레 어딘가 했더니 영통 홈플러스 1층에 있더라고요! 여기는 예전에도 뷔페였는데 그때는 다른 상호였는데 장사가 안되서 망했나봐요.... 어쩻든 씨앤모아는 처음이니 장모님과 가족모두 가보기로 했어요! 영통 씨앤모아는 영통 홈플러스 1층에 있어서 주차는 영통 홈플러스에 주차하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와서 정문쪽으로 가니 이렇게 입구가 보이네요! 씨앤모아에서 돌잔치도 함께 하는것같더라고요! 내부에 룸들도 있어서 돌잔치 뷔페로 사용되고 있는듯 했어요! 우리 둘째딸 찡찡이는 밖에 나오면 껌딱지처럼 찰싹붙어서 저와 함께 다닌답니다. 늦은 점심이라그런지 웨이팅 없이 들어갔어요! 저 다음분 부터는 웨이팅 하더라고요^^ 즉석요리코너에서 주는 스테이크 한접시 받아왔어요! 아쉬운점은 고기가 질기다는거... 고기자체가 조금 질기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육식보다는 채식과 해산물을 좋아해서 오늘 해산물만 3접시 정도 먹었어요! 씨앤모아라는 이름때문인지 해산물 음식이 많더라고요! 우리집 대장님이 좋아하는 새우! 삽시간에 20여 마리의 새우가 껍질이 홀딱 벗겨진채 장렬히 전하했답니다. ^^ 한쪽에 홍게가 있는데 완존 비추입니다. ㅜ..ㅜ 냉동고에 얼마나 있었나 살도 없을 뿐더러 살에 수분기가 하나도 없어서 완존 실망!! 피자코너에 외국인이 직접 화덕피자를 만들고 계셨는데 피자는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는 강추합니다. 피자가 사르르 녹아요^^ 수원뷔페 많이 돌아다녀봤는데 여기피자가 제일인듯! 씨앤모아에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제대로 된 사진 한장없네요! 그래서 급하게 몇장씩었더니 영~~~ 씨앤모아에서 기억에 남는 음식이라면 세꼬시,참소라가 기억에 남네요! 세꼬시 한 3접시 먹었는데 도다리세꼬시는 아니고 그냥 저렴한 회를 세꼬시 양념해서 나오는건데 그런데로 먹을만 했어요! 음식의 맛은 개인마다 호불호가 걸리니까 참고하세요^^ 우리 둘째딸 찡찡이! 수원뷔페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오늘은 안먹던 초밥을 먹겠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초밥에 와사비가 거의 안 묻어있어서인지 잘 먹더라고요! 찡찡이는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초밥을 먹었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하자면 수원에 많은 뷔페를 다녀봤는데 가격대비 중간정도 하는것 같아요! 씨앤모아라는 체인점인데 불구하고 생각보다 해산물은 다양하지 않은듯해요! 물론 수원에 드마리스정도와 비교하자면 가격대비 좋은 편이지만요!! 지금 티몬에서 할인행사 하고 있어서 영통 씨앤모아에 가실분들은 티몬으로 구입하고 가시면 조금 할인 받을수있답니다. 아이들은 티몬에서 구입할수없기때문에 아이들 식사비는 현장에서 납부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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