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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외식 인계동 쿠우쿠우 

집근처에 가족들과 외식할곳이 없나? 녹색창에 검색검색하다가 인계동 쿠우쿠우라는 뷔페를 발견
주말되면 아빠나 엄마들은 간만에 가족외식장소로 어디를 갈지 고민이실거에요!

어른이 좋아하면 아이들 먹을것이 없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뉴면 어른이 먹을거 없고
그렇다고 갔던곳 또 가기도 그렇고 ....

워낙 맛집도 많고 뷔페도 많아서 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오늘 눈에 띄는 곳이 인계동쿠우쿠우

어디를 가도 신나하는 녀석들!
큰딸 하는짓이 갈수록 어릴적 나를 닮는듯... 근데 여자!
씨도둑은 못한다더니^^

덩달아 찡찡이도 따라해보는 둘째딸!

갠적으로 해산물을 좋아해서 고르고 고르다 집에서 가까운 인계동쿠우쿠우를 왔어요!
여기는 초밥뷔페인데 낙지와사비초밥하고 와규초밥이 맛있다고

낙지와시비초밥만 20개정도 먹은듯!
와사비가 들어가서 그런지 코가 뻥뚤리는것이 비염이 다 나았어요!

초밥이외에 다양한 음식들!
사진보다 더 많은 음식들이 있지만 한두개씩 탐색하고 나서 제 취향이 아닌것들은 패스~~

육회초밥도 특이하더라고요! 
근데 인기 있는 매뉴들은 빨리 없어진다는 사실!

갠적으로 육회 초밥보다 살짝구운 소고기초밥인가? 더 맛있는듯해요!

우리집 대장님 아주 야무지게 드십니다.!
40년째 다이어트 중이신 대장님!!
오늘만 쉬는 날이라고... ㅋㅋㅋ

대장님 닮아서그런지? 삐쩍마른 녀석이 야무지게 흡입하네요!

배도 든든하고 즐겁게 식사했으니 이제 집으로 고고~~

인계동쿠우쿠우 소감은....
초밥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가볼만한곳이네요!
제가 초밥보다 해산물을 더 좋아해서인지 
하지만 우리가족들은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둘째딸 찡찡이 생일날 터닝메카드케이크

둘째 찡찡이의 8번째 생일이네요!
생일선물로     요괴와치 우사뿅 시계를 가지고 싶다고 하네요!
생일케이크로는 터닝메카드 케이크로 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

둘째딸 생일이고 해서 수원월드컵경기장부페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족들과 간만에 외식!
당당히 요괴와치 우사뿅시계 차고 나가기!
라메르아이 라는 뷔페인데 종류도 많고.....  종류도 많고... 종류만 많고...^^
가격은 상당히 비싼편인데 갠적으로는 드마리스가 더 좋은듯!

그렇게 후다닥 수원월드컵경기장부페에서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감깐의 휴식시간을 거친뒤 바로 이어지는 오늘의 하일라이트
터닝메카드케이크 촛불식을 거행!

터닝메카드 케이크에 장난감이 아예 들어있어요!
아쉬운점은 변신은 안된다는거!

도비도 좌대낚시 대박조행기
새벽에 출발해서 도비도 선착장까지 1시간 30분 정도 걸려 도착해서 
오랜만에 바닷바람 쏘이니 기분이 상쾌하네요!
오늘은 머리 식히러 왔기 때문에 작정하고 잡지는 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

도비도 휴게소에서 마실 물과 간단한 먹을거리, 갯지렁이 한 통을 구입해서 단출하게 출발합니다.

좌대낚시는 한 7년 전에 미친 듯이 다녔는데 이제 스킨스쿠버를 하고부터는 낚시는 통 안 다니게 되었네요!
이제 물고기를 잡는 것에서 보는 것으로 취미가 바뀌다 보니^^

선착장에서 좌대 낚시터로 들어가는 배를 기다립니다. 
미리 정하고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비도에 도착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그냥 눈에 띄는 곳으로 전화해서 선장님과 통화 후 바로 픽업!

오늘 갈 좌대 낚시터로 이동할 동산호!
선장님께서 아주 친절하시고 너무 좋은 인상이시네요!

저는 단출하게 갯지렁이 한 통, 싸구려 누어 대 2대, 그리고 루어 용품 조금!
고수는 장비 탓을 안 하죠^^

첫 만조를 조금 지난 시점에는 쉬러 왔으니 낚시하지 말고 명상이나 해야지 하고 1시간 정도는 낚싯대를 담가 만 두고 쳐다보다가 옆쪽에서 숭어 낚시하시는 분들이 연실 대물을 건지는 걸보니 슬슬 발동이..
참고로 도비도 좌대 낚시 비용은 저처럼 자연산 낚시는 2만 원, 숭어는 3만 원, 입어 식은 4만 원입니다.
잡은 회는 선장님이 떠 주세요!

수온이 상당이 올라왔는데 숭어가 들어와서인지 우럭들이 시원한 입질이 없어요!
그러던 중 한수 덜컥! 
25cm 짜리 한수!
아시겠지만 우럭은 때로 모여서 사는 습성이 있어서 나왔던 포인트에서 계속 나와요!
그리고 후킹 하고 바로 릴링하지 마시고 조금 기다렸다 싸이 걸이를 노려보세요!
저는 이렇게 한자에서 우럭 20cm 이상 쌍불이 4수 총 10여 마리 잡았어요!

그리고 바닥층에서 톡톡 조릿대를 치는 녀석!
예민한 입질에 노래미 인가? 하고 건졌더니 장어 한수!

낚시를 안 하려고 지렁이도 한 통만 구입했는데 우럭 몇 마리 잡고 장어, 장대 잡았더니 지렁이가 없네요!
그래서 다시 초심 모드로 돌아와서 한가롭게 명상을 하고 있는데

멀리서 멸치가 뛰기 시작하네요!
멸치가 뛴다는 말은 삼치가 있다는 말이죠!
참지 못하고 금색 스푼 하나 달아서 멸치 떼 쪽으로 투척!
릴링~~~  훅!
삼치 한 마리 득탬!
아직까지는 사이즈가 손맛을 느끼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35cm 정도 되는 작은 사이즈네요!

그리고는 멀리 떠나버리는 멸치 떼!!
나도 이제 몇 시간 쉬었으니 떠나야 할 시간!
잡은 고기들은 모두 옆에 계신 꽝 조사님께 기증!!

정말 몇 년 만에 도비도 좌대낚시를 해봤는데 녹슬지 않은 실력이 있네요^^
다음에는 아이들과 함께 와서 아빠의 실력 발휘를 해야겠어요^^

그로스 해커에게 이메일을 보내봤어요!

요즘 인터넷마케팅 책을 보고 있는데 그로스 해킹이라고....
인스타그램이 초창기에 인터넷마케팅 기법으로 그로스 해킹이라는 기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중간쯤 읽다가 저자의 특별보너스 페이지가 나오는데 이메일을 보내면 그로스 해킹 비법 노하우를 알려준다기에 진짜로 주나? 하고 실제로 보내봤어요!

보던 그로스 해킹 책을 덮어놓고 스마트폰으로 바로 이메일을 남겨 봅니다.
제목은 다짜고짜 너의 특별 선물 원해!!

영어가 초등학생 영어라...

쓰고 보니 초등영어보다도 못하네요!
그래도 초등학생보다는 용감해서 그냥 보내봅니다.

헉! 보낸지 얼마 안 돼서 진짜로 답장이 왔어요!

보는 순간 놀랐어요!  해석이 안돼서  ㅋㅋ

일단 파란색 링크를 클릭해보니 또 한번 놀랐어요! 모두 영어로 나와서!!^^

호기심 있으신 분이나 그로스 해커 관련 궁금하시면 자료 한번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