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더치커피맛집 테라스에서 해보는 콜롬비아 핸드드립

일전에 말씀 드렸듯이 요즘 테라스 더치커피에서 로스팅 교육을 하고 있는데 벌써 2주차 접어들었네요! 오늘은 어제 브라질로스팅과 콜롬비아를 로스팅해봤어요! 브라질,콜롬비아 300g*3회씩 총6회에 걸쳐서 각각 다른 투입온도와 다른 로스팅포인트로 설정해서 로스팅 편차에 따른 맛의 변화를 하는 연습을 했는데 오늘은 로스팅 한지 1일된 커피의 맛, 핸드드립교육겸해서 6종류의 원두를 각각 핸드드립으로 내려봤어요! 교육받으시는 사장님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있으시다며 핸드드립할수있다고 하셔서 하시라고 했더니 아주 잘하시네요!  ​ ​ ​ ​보시는것은 콜롬비아에요! 뜸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에요!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 ​ ​어제 로스팅해서인지 아주 신선해 보이네요! 핸드 드립의 꽃인 가스가 방출되는 모습이 신선함을 말해주네요!  ​ ​ ​ ​보글보글~~~ 칼리타 도자기 드립퍼를 사용해서 칼리타 핸드드립용 주전자로 내리고 있어요! ​ 항상 느끼는 거지만 커피관련 용품들은 왜 이렇게 비싼걸까요? ​ ​ ​ ​자! 깨끗하게 한잔 나왔어요! 맛이 궁금하시죠? 콜롬비아스러운 신맛과 깔끔한맛 바디는 그다지 묵직하지는 않았는데 커피 로스팅 연습이다 보니 지금은 투입온도와 배출시간 및 온도에 따른 변화의 차이를 보기 위함이기 떄문에 콜롬비아 본연의 맛이 나야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지 않았어요! 연달아 6잔을 마시며 테스트하니 어질어질~~ ​예전에 커피 배울때가 생각나네요^^ 밖에는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진한 커피한잔 하시면서 조금의 여유를 찾아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