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더치커피가 알려드리는 더치커피의 유래

더치커피의 유래를 알아 볼까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많은 자료들이 나오는데요! 콜드 브류다 더치커피다 다양한 내용들이 나와요! 제가 우선 정리부터 해볼께요!! ​ 더치커피는 17세기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를 식민지로 지배했을 당시에 인도네시아는 로부스타 종의 커피가 재배되었는데요 커피를 유럽으로 운반하던 선원들이 장기간의 항해 동안 배에서 커피를 마시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찾던중 하나가 지금의 더치커피로 발전이 되었는데요!! ​ 일반 뜨거운 물로 내린방법이 아닌 찬물로 커피를 내려보니 커피의 쓴 맛이 적게 나면서 부드러울 뿐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더치커피가 와인처럼 숙성이 되면서 독특한 맛과 향이 있어 선원들이 즐겨 마셨다고 합니다. ​ 헌데 정작 네덜란드에서나 유럽에서는 더치커피를 모른다고 하는군요!! 이유는 더치커피라는 용어(Dutch coffee)는 상표명이거나 초콜릿,깔루아,아이리시 위스키와 커피를 섞은 커피 칵테일이라고 칭한 답니다.(위키 백과사전 자료 출처) ​일본의 한 커피업체가 더치커피의 전설을 만들어 냈다고도 되어 있네요! 역시 일본은 뭘 만들어도 그럴듯하게 잘만들어 냅니다. ​ ​ 위에서 설명한것과 같이 찬물로 장시간 커피를 우려내는 방식을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더치커피라는 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미국이나 유럽권에서는 콜드 브류(Cold brew)라는 용어로 사용됩니다. 제가 더치커피 관련해서 구글로 해외사례를 검색해보니 역시 더치커피라는 용어 보다는 콜드 브류라는 용어로 검색이 더 잘 찾아 지더라고요! ​ 더치커피를 내리는 방법도 여러가지인데요! 침출식과 점출식이 있어요!! 침출식이란? 쉽게 설명드리자면 원두를 분쇄하고 찬물에 원두를 일정시간 동안 담궈두었다가 필터에 찌꺼기만 걸러 추출하는 방식이고요!! ​ 점출식이란? 더치커피 전문점이나 보통의 더치기구들(물방울이 한방울씩 원두로 떨어지는)이 방법이 점출식이라 하겠습니다. ​ 현제까지 더치커피를 어떻게 하면 맛있게 내리고 어떤게 맛있다라는 기준은 모호한 상태입니다. 커피라는 것이 기호 식품이기 때문에 내 입맛에 맛있는 더치커피가 맛있는것이지 절대적인 기준이 있지는 않습니다. ​ 또 일부 업체에서는 원두를 많이 넣고 내려서 진하다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무조건 원두를 많이 넣으면 맛있을까요? 그럼 왜 다른 업체들은 원두를 더많이 넣지 않을까요? 맛있으면 많이 팔릴텐데요!! ​ 그건 아마 수 많은 변수들이 존제하기 때문일 겁니다. 생두의 종류,원두의 로스팅 정도나 상태,로스팅후 원두 보관방법 원두의 유통기한,원두의 분쇄도,더치커피기구의 종류,더치커피추출시간,물의 온도,외부온도,추출 환경,숙성 환경,숙성기간, 포장 상태등 생각 나는데로 써봐도 무수히 많은 변수들이 존제 하네요!! ​ 모든 분을 만족시켜야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일정한 맛으로 생산할수없기 떄문에 보편적인 기준의 맛으로 추출하게 되는데요!! 그래서 업체마다 추출시간,물의 량,원두의 량은 비밀에 해당해요! 노하우인셈이죠!! ​ 저도 초창기에 더치커피맛을 알기위해 인터넷에 파는 더치커피20여종을 모두 주문해서 마셔보며 특징을 연구했고 추출실험을 하루에 6개의 추출기구를 이용해서 20~30잔 정도 더치커피를 매일 한두달동안 마셨던게 기억납니다! 지금은 더치커피를 하루5잔 정도는 마시는데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어요!! ​ 암튼 오늘 더치커피의 유래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테라스 커피도 테라스 커피만의 더치커피 노하우를 갖고 판매하고 더 맛있는 더치커피를 만들기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 ​ 끝으로 더치커피 레시피보시면서 맛있게 즐기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