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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경희대 로스터리카페 디코드커피에서 알려드리는 두번째 커피생두 가공방식 워시드 가공방식에 대해 알아볼께요

워시드 가공 방식(Washed Process), 또는 습식 가공 방식은 커피 가공 방식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로, 커피의 본연의 맛을 선명하게 살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방식에서는 물을 이용해 커피 체리의 과육과 점액질을 제거한 후, 커피 원두를 건조시킵니다. 워시드 가공은 특히 산미가 돋보이는 커피를 만들기 때문에, 커피의 청량한 맛과 복합적인 향미를 즐기고자 할 때 선호됩니다.

워시드 가공 방식 과정

1. 커피 체리 수확:
   • 워시드 가공 방식은 잘 익은 커피 체리를 수확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완전히 익은 커피 체리만을 사용하며, 수확 후 바로 다음 과정으로 이동합니다. 이 과정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발효가 과도하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2. 탈과(Depulping):
   • 수확된 커피 체리는 먼저 **탈과기(Depulper)**를 통해 과육과 껍질을 제거합니다. 이때 커피 씨앗에 점액질(뮤실리지, mucilage)이 남아 있게 됩니다. 이 점액질은 커피의 맛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를 제거하는 발효 과정이 필요합니다.
3. 발효(Fermentation):
   • 점액질이 남은 상태의 커피 씨앗은 물탱크나 발효조에 담가 12~72시간 정도 발효됩니다. 이 과정에서 남아있는 점액질이 분해되며, 커피 원두가 깨끗해집니다. 발효 시간은 온도, 습도, 커피 품종 등에 따라 다르며, 발효가 과도하게 진행될 경우 맛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4. 세척(Washing):
   • 발효가 완료된 후 커피 씨앗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여 점액질을 완전히 제거합니다. 이 과정은 커피의 맛을 더욱 깔끔하고 선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세척이 완료된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원두를 건조시키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5. 건조:
   • 세척된 커피 원두는 건조대나 콘크리트 패티오에서 햇빛 아래에서 10~20일간 건조됩니다. 이 과정은 커피의 수분을 약 10~12% 수준으로 맞추기 위함입니다. 일부 커피 농장은 인공 건조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 건조 과정에서 커피가 부패하지 않도록 자주 뒤집어주며, 건조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워시드 가공 방식의 특징

1. 깨끗하고 선명한 맛:
   • 워시드 가공 커피는 깨끗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입니다. 커피 체리의 과육이 가공 과정에서 모두 제거되기 때문에, 커피 원두 본연의 특성이 더욱 돋보입니다. 덕분에 복합적인 향미가 선명하게 드러나며, 다양한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높은 산미:
   • 워시드 가공 방식은 커피의 산미를 더욱 강조합니다. 산미가 선명하게 표현되기 때문에,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특히 아프리카 커피나 중남미 커피에서 산미를 잘 느낄 수 있습니다.
3. 균일한 품질:
   • 워시드 가공 방식은 물을 사용해 불필요한 과육과 점액질을 제거하므로, 균일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발효 과정도 통제 가능하기 때문에, 비교적 일정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워시드 가공 방식의 장점

1. 커피 본연의 맛을 강조:
   • 워시드 가공은 커피 체리의 과육을 제거한 후 커피 원두를 처리하므로, 커피가 자란 환경, 토양, 품종 등의 본연의 특성이 더 잘 드러납니다. 과육의 영향을 최소화하여 깨끗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다양한 커피 특성 표현:
   • 이 방식은 다양한 지역의 커피 특성을 잘 표현하는 데 적합합니다. 특히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같은 나라의 커피는 워시드 방식으로 가공되어 각 지역의 특색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3. 복잡한 향미와 산미:
   • 발효 과정에서 커피의 복잡한 향미와 선명한 산미가 강조되며, 다양한 커피의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커피의 고유한 특성을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입니다.

워시드 가공 방식의 단점

1. 물 소비:
   • 워시드 가공은 다량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특히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이 방식이 환경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워시드 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에서는 물 소비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2. 긴 가공 시간:
   • 발효 및 건조 과정이 시간이 오래 걸리며, 관리가 세심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발효 시간이 과도하게 길어지면 커피 맛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워시드 가공 방식의 주요 생산지

워시드 가공 방식은 에티오피아, 케냐,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등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특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Yirgacheffe), 케냐 AA, 콜롬비아 수프리모 등은 워시드 가공 방식으로 처리된 대표적인 커피들입니다. 이 지역의 커피는 높은 산미와 복합적인 향미가 돋보이며, 깨끗한 맛이 강점입니다.

워시드 가공 방식은 청량한 맛과 복잡한 향미를 선호하는 커피 애호가들에게 매우 적합한 방식입니다. 커피 본연의 특성을 강조하면서도, 다양한 산지에서 재배된 커피의 고유한 맛을 선명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영통경희대 로스터리카페 디코드커피에서는 다양한 워시드가공 커피를 만나보실수있어요 

대표적으로 콜롬비아 수프리모 커피의 경우 쌉쌀한 다크초콜릿 맛이 특징인 커피로 디코드커피 선물용더치커피중에 80%이상 판매되고있을정도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호불호없이 누구나 좋아하시는 맛의 커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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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로스터리카페 디코드커피에서 알려드리는 커피생두 가공방식 중에 내추럴 가공방식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커피생두 가공방식은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방법 3가지를 알아볼예정이에요

내추럴가공방식,워시드 가공방식,허니프로세스 

이렇게 3가지의 방식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볼예정이에요

영통로스터리카페 디코드커피에서는 위 3가지의 가공방식으로 생산된 생두들을 로스팅하고 있어서 각 가공방식의 특징과 맛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고 있답니다 ^^

자 이제 시작해볼께요! 

내추럴 가공 방식(Natural Process), 또는 건식 가공 방식은 커피의 가공 방식 중 가장 오래된 방법 중 하나로, 커피 체리를 그대로 햇빛 아래에서 건조시키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환경적으로도 매우 친화적이며, 커피의 맛과 향에 독특한 영향을 미칩니다.

내추럴 가공 방식 과정

1. 커피 체리 수확:
   • 내추럴 가공은 잘 익은 커피 체리를 수확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수확한 체리는 반드시 완전히 익은 상태여야 하며, 덜 익거나 과숙한 체리는 맛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선별 작업이 필요합니다.
2. 체리 건조:
   • 수확된 커피 체리는 껍질과 과육이 붙은 상태로 건조됩니다. 이를 **건조대(raised bed)**나 콘크리트 패티오 위에 펼쳐 놓고 자연 햇빛 아래에서 수일간 건조시킵니다. 체리는 얇게 펼쳐지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뒤집어줍니다.
   • 이 과정에서 커피 체리의 과육과 점액질이 자연적으로 말라가며 커피 씨앗에 스며듭니다. 과육의 당분이 커피 원두에 흡수되면서, 커피에 풍부한 단맛과 과일 향이 더해집니다.
3. 껍질 제거 및 저장:
   • 커피 체리가 완전히 건조되면, 껍질과 과육을 제거하는 탈각(hulling) 과정을 거칩니다. 이때 커피 원두가 추출되며, 이후 저장과 로스팅을 위한 준비가 됩니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특징

1. 풍부한 과일향과 단맛:
   • 내추럴 가공 방식으로 처리된 커피는 과일향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이 두드러집니다. 특히 베리류나 열대 과일의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는 커피 체리의 과육이 원두에 흡수되면서 형성된 맛입니다.
   • 이 때문에 내추럴 가공 커피는 과일 주스 같은 풍미를 가지는 경우가 많아, 산뜻하고 상쾌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2. 묵직한 바디감:
   • 내추럴 커피는 일반적으로 바디감이 풍부합니다. 커피가 체리와 함께 건조되면서 과육의 당분이 원두에 남아 있어, 보다 묵직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내추럴 방식이 더운 기후에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3. 복합적이고 야생적인 향미:
   • 내추럴 커피는 복합적인 맛을 가지며, 때로는 야생적이라고 표현될 만큼 다채로운 맛의 변화를 보여줍니다. 이는 커피의 발효 과정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같은 지역에서 생산된 커피라도 내추럴 방식으로 가공된 커피는 매우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4. 산미의 완화:
   • 내추럴 커피는 대체로 산미가 완화된 특성을 보입니다. 이는 커피의 과육이 오래 건조되며 단맛이 강조되기 때문입니다. 높은 산미를 선호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내추럴 커피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장점

• 환경 친화적: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물 절약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 풍부한 향미: 과육의 당분이 스며들어 풍부한 단맛과 다채로운 향을 제공합니다. 이는 내추럴 커피를 스페셜티 커피 시장에서 인기 있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 다양한 기후에서 활용 가능: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 특히 유리하며, 건조 기후를 가진 나라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단점

• 불안정한 품질: 내추럴 가공은 기후와 관리 방법에 따라 커피의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조 중 곰팡이가 생기거나 발효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커피가 불쾌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긴 가공 시간: 내추럴 가공은 커피 체리를 햇빛 아래에서 천천히 건조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따라서 대량 생산에는 다소 부적합할 수 있습니다.

내추럴 가공 방식의 주요 생산지

내추럴 가공 방식은 특히 에티오피아, 브라질 등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에티오피아의 예가체프(Yirgacheffe) 커피는 내추럴 가공 방식으로 처리되어 과일향이 풍부한 커피로 유명합니다. 또한 브라질의 내추럴 커피는 묵직한 바디감과 달콤한 맛으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이렇게 내추럴가공방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수원영통로스터라카페 디코드커피에서는 내추럴가공방식의 특징인 브라질커피와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커피를 콜드브루로 만나보실수있어요!

브라질커피의 경우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수하면서 넛티한 맛이 특징으로 산미를 좋아하지 않으시는분들이 많이 찾으시는 커피이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의 경우 자스민 향의 꽃향기와 구수한 군고구마맛이 일품인 커피로 산미와 꽃향기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있는 제품입니다.

특히나 예가체프의 경우 콜드브루 제품으로도 판매되고 있어서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하시거나 매장에서 구입하실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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