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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암포로 따나는 가족여행 [팬션 센티마르]

학암포에 글램핑과 팬션으로 유명한 센티마르로 가족여행 다녀왔어요!

더 추워지기전에 시원한? 바다바람 쏘이러 고고~~

더 추워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바닷바람을 쏘이러 가족들과 학암포 센티마르로 출발~~

학암포 센티마리는 글램핑으로도 유명해서 글램핑,카라반도 모두 갖추고  있어서
캠핑장비없이도 가족과 함께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물이 빠지면 아이들과 조개도 캐고 갯벌체험도 할수있답니다.

우리 찡찡이 벌써부터 모래사장에 있는 이쁜 조개껍질 찾고 있네요!

센티마르 펜션 바로 앞이 바닷가라 파도소리도 들리고 넒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답니다.
아이들은 조개 찾기 삼매경에 빠져있네요!

일전에 낚시 경험도 있고 해서 센티마르펜션과 아주 가까운 학암포항이 있어서
학암포 낚시로 유명한 포인트를 찾아 가봤답니다.!

물때를 보니 때마침 들물때라 대충 챙겨서 아이들과 떠나봅니다.!

휙~~
원투낚시대를 던지니 바로 입질 훅킹~~
이런 우럭이 동생 애럭이네요!
바로방생!!

아이들은 애럭이가 신기한지 처다보고 만져보고

나오니까 마냥 신난 아이들!

학암포 낚시를 시작한지 10분도 안되서 10여마리 정도 잡았는데 대부분이 애럭이들~~

밑걸림이 심해서 자리를 옮기려고 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있어서 옮기지는 못했네요!
방파제에서 산쪽으로 광어포인트가 있다는 정보가 있었지만 아이들때문에 다음기회로~

이제 바베큐 파티!

조개구이와 대하구이!
그리고 목살 소고기로 포식!

야간에는 불꽃놀이로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겨줬답니다.^^

가을 끝자락에 떠났던 학암포펜션 센티마르 기억에 많이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