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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두 로스팅하기

오늘은 결점두 로스티을 할건데요!

결점두가 뭐냐!

로스팅 하기전에 구입한 생두를

다시한번 살펴보면서 썩은 생두,부서진생두,곰팡이가 있는 생두등

다양한 종류의 불량생두를 걸러내는데 걸러내는 작업을 핸드픽이라고 하고

그 생두를 결점두라고 해요!

결점두는 보통 바로 바로 버리는데

저는 손님들께 방향제로 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시라고

일정량이 모이면 한번에 로스팅해서 봉투에 담아드리고 있어요!!

오늘이 그날이네요!!

요렇게 일반 생두에서 결점두를 고르는 일을

로스팅 하기전에 항상 한답니다.

결점두가 들어간 커피는

풑내,흙내,또는 고약한 냄새가

발생되어 커피의 본연에 맛을

없애서 세심하가 골라야 한답니다.

구멍송송 생두

썩은 생두

곰팡이 생두등

보이시죠!!

요런게 들어가니 맛이 있을리 없죠!

잘 보이시나요?

로스팅을 했어도 아주 흉직하죠?

로스팅실에서도 연기 풀풀나고

냄새도 고약하고..

요렇게 포장해서

무료로 나눠드리고 있어요!

2kg로스팅해서

12봉지 나왔는데

벌써 모두 가져가셨네요!

신발장,옷장,냉장고에 넣어 두신다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김치냄새나 음식냄새가 안나서 좋다고

하시네요!!

결점두라도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