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가족과 다녀왔던 캠핑이 생각나서....

지난번에 가족과 다녀왔던 캠핑이 생각나서.... 흐뭇! 벌써 불금이네요! 시간 자~알 가네요! 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고 아침에 하늘을 보면 가을 하늘답게 파란 하늘이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갑자기 지난번에 다녀왔던 캠핑이 생각나서 사진 몇 장 올려봐요!   우리 꼬맹이 둘! 열심히 흙장난 중! 아파트에 살다 보니 맘 놓고 흙장난하는 것도 쉽지 않은 세상에 살고 있네요! 흙과 돌만 있어도 서너 시간 뚝딱 놀 수 있는 장난감인데.... 편해진 세상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답답한 세상에 사는 듯! 일 안 할 때는 어디를 가도 상쾌하고 기분 좋은데 그냥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데 일터로 돌아가면 다시 답답한 느낌... 그래서인지 요즘 농촌으로 어촌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지요? 아마 저와 같은 느낌 때문에 과감히 선택하신 것 아닌가 해요!   저는 저 때 아래에 던져놓은 낚싯대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혹시나 눈먼 고기 잡히지 않을까 해서요! 결과는 꽝!   이렇게 하루가 다 지나갔는데 이렇게 가도 하루, 답답하게 살아도 하루! 같은 하루인데 마음은 서로 다른 마음이네요! 추워지기 전에 한번 더 나들이해야겠어요! 모두 불타는 불금 보내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